제주에는 약368개 오름이 있다. 많이 알려진 오름들부터 골라서 한 곳씩 걸어보는 나름대로의 챌린지를 기획해 본다. 제주 오름 동호회 ‘오르머‘의 정보도 계속 활용하며 제주 오름 챌린지를 설계하고 실행할 계획이다.
제주 오름 챌린지 – 제주도의 유명 추천 오름들을 하나씩 걸어보자.
제주 오름들을 제주 지역 구분별로 나누고, 각 오름들의 특징들을 하나씩 사전 탐색한다. 앞으로 직접 경험하게 되는 제주 오름에 대해서는 탐방기를 간략히 남겨볼 예정이다. 우선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몇개의 제주 오름들을 나름의 지역 구분으로 나열해 본다.
한라산 주위 오름
- 오백나한
- 어승생 (30분 코스)
- 물장올/물장오리
- 거문오름
- 세미오름
- 안돌오름, 비밀의 숲
- 절물오름
- 사라오름 (해발1300미터 위치, 2010년 공개된 산정호수, 성판악 주차장에서 편도6.5km, 완만한 경사, 등산 예약 필요, 왕복5시간)
- 윗세오름
- (여문)영아리오름, 물영아리오름, 쳇망오름
- 붉은오름 (자연휴양림)
제주/함덕 지역 오름
- 서우봉
- 사라봉 – 별도봉 – 골체오름 (봄 벚꽃필 때 추천되는 코스)
성산 지역 오름
- 다랑쉬오름 (오름의 여왕)
- 용눈이오름 (완만함과 부드러움, 23년2월 부터 가능)
- 따라비오름 (서귀포 표선면) 억새풀, 가을
- 높은오름
- 거미오름
- 백약이오름 (23년7월까지 출입 금지)
- 동검은이오름 (오름 좋아하는 사람들, 높은 경사도, 입구까지 20분, 정상까지 30분)
- 지미오름
- 소머리오름 (우도 내)
서귀포/송악 지역 오름
- 군산오름 (정상까지 자동차 이동 가능, 정상까지 5분,평일 낮에 가는 것을 추천)
- 송악산
한림/애월 지역 오름
- 새별오름 (억새풀, 서쪽 능선은 경사가 급하므로 피하기, 정상까지 30분)
- 금오름 (일몰명소, 분화구 안쪽까지 접근 가능)
- 저지오름